태스크포스? TF?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기업에 관한 내용으로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EX)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TF를 신설했다.

그럼 TF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태스크포스는 군사용어로 쓰이는 특별하게 구성된 소규모 조직구성원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임시방편으로 조직이 결성되며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다시 해체가 됩니다.

군사용어로 쓰이는 이 단어가 왜 기업에서 쓰이고 있을까요?

기업은 수주를 통해서 조직형태로 구성되어 프로젝트를 맡고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군사용어로 조직형태를 의미하는 태스크포스가 전 세계 기업들이 차용해서 쓰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맡는다는 개념에서 조금 다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만 제외하고 말이죠.

대부분 프로젝트 하나의 대규모 인원이 구성되고 기간은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수행하는 경우가 되는데

태스크포스/TF가 맡는 프로젝트는 단기간에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케이스입니다.

한마디로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특수한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합니다.

SK그룹이 여러 사업을 동시에 성과를 내는데 속도가 뒤처지는 분위기를 캐치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만 집중적으로 힘을 쏟기 위해서 배터리, 정유, 석유화학분야에다가

TF편성하고 속된 말로 몰빵을 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해야 하는 일은 각 회사에 대한 사업 구조 재편성입니다.

그만큼 해당 업계 경기가 불황이어서 투자 여력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주력사업을 다시 재검토해서 가까운 미래의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서가 주목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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