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과일을 주문해보려고 했는데
가격이 1.5kg당 2만원정도 됩니다.
말 그대로 황금사과라고 불리는데요.
뉴스를 보면 물가 상승 유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유독 과일값이 눈에 들어오는데 왜 이렇게 비싸졌을까요?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애플레이션_신조어
사과를 뜻하는 영어 '애플'과 물가상승을 뜻하는
경제 용어 '인플레이션'이 만나서 합성어로 쓰이는데요.
소비자물가하면 떠올릴 수 있는 먹거리는
과일이고 가장 맛있고 건강에 좋은 사과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서
확실히 작년부터 가격이 급상승했습니다.
황금사과가 된 이유
이유는 이상기후입니다.
23년 작년 봄에는 유난히 추위가 가시질 않아서
착과(열매가 열리는 것)가 힘들었고
여름에는 비정상적으로 폭염을 보여서
낙과(성장이 끝나지 않고 열매가 떨어지는 것) 비율이 많이 상승해서
이렇게 앞으로도 사과 가격은 크게 상승한
상태에서 장기화가 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생종 품종은 같은 사과 종류에 비하면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데
그마저도 아무리 빨라도 올해 7~8월이 되어야 출하되기에
그전까지는 사과를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 계획?
정부와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일 가격이 상승했다고 해서
수입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더 힘들어진다고 언급합니다.
이상기후로 큰 대미지를 입은 것인데 수입으로 병해충까지 생겨서
사과를 포함해서 모든 과일 생산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으로 이에 따른 수입 계획을 실행했다가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정부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농수산 관련 납품 단가를 지원해서 유통비를 낮출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기후가 열악해져도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책도 발표했습니다.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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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기자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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